[골프가이드이정림 기자] PGA투어 RSM 클래식 (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 임성재와 김민휘가 공동 7위에 자리 매김했다.

웹닷컴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임성재는 첫날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릴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 (파72/7,058야드)에서 열린다.

김민휘 역시 임성재와 같은 성적으로 캐머린 챔프,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첫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예상되는 임성재와 챔프는 1라운드 같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단독 선두인 미국의 찰스 하월 3세는 8던더파 62타로 4타 차이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투어 대회로 1, 2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한 번씩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 대회가 끝나면 약 6주간 휴식기가 시작되고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PGA투어 일정이 다시 시작된다.
[사진제공-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