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서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0시~12시까지 (10회) ‘POP손글씨’ 전문교육과 매주 화, 금요일 14시~16시까지 (8회) ‘토탈공예’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POP손글씨‘는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글씨를 통해 의미전달을 광고하는 기법으로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문구를 접수 받아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탈공예‘는 한가지 공예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고 배우는 종합공예로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이후에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다양한 작품 등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각 교육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적합한 전문봉사단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자원봉사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