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낮 시간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어화둥둥 뇌사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화둥둥 뇌사랑’은 지난 4월 ~ 7월 1교실을 마쳤으며 2교실은 오는 9월 6일 부터 시작한다.
쉼터‘어화둥둥 뇌사랑’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훈련, 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요가 등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주 월, 수, 금 하루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쉼터 대상자 모집은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