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흥덕구 지역 내 정상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치매미리지킴 웹코트반’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웹코트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FRA를 이용한 낙상예방훈련, 그리고 인지복합중재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운영기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 하에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 1회 8주간 운영 됐다.
참여자들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아 초기에는 어려워했지만 점차적으로 적응하고 프로그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지복합중재훈련을 통해 만든 완성품들을 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을 도모하고 우울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