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청주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만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또한 8월 23일부터 만30세이상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예방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1차 접종률이 54.0%로 전국 접종률보다 낮은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청주지역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조기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최고의 방역수단인 예방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9월 18일(토)까지 집단면역의 주요 연령층인 만18~49세의 추가접종예약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1회 접종완료의 장점이 있는 얀센백신접종도 9월 18일까지 선착순 예약 받고 있으니 지역 내 만30세이상 희망자(외국인(미등록외국인)포함) 등)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만18~49세 연령층의 예약방법은 온라인(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이나 청주시 예방접종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얀센백신 접종희망자는 관할 청주시보건소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