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길 찾기 편리한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

  • 등록 2021.09.16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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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덕로 255 포함 29곳 대상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 지역 곳곳에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이 설치된다. 구는 9~12월 구만덕로 255 등 관내 29곳에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사업 발굴 자체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생활 속 도로명 주소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차량용 11개, 보행자용 18개이다.


조명형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 전원이 생산 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충전 시간은 맑은 날 3시간, 흐린 날 5시간이 소요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해가 지면 글씨와 테두리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분에 야간에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성과 어르신 등의 안전 보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래구 관계자는 “조명형 도로명판은 야간에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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