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 해 동안 받은 온정 나누기 위해 동계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19.12.04 08:31:31
크게보기

- 한 해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진행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 5월에 열린 KLPGA투어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현금 4백만 원과 함께 약 7백4십여만 원 상당의 넥워머와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KL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2019 KLPGA 동계 봉사활동’의 첫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LPGA 김경자 전무이사와 천미녀 이사를 비롯한 소속 선수 5명(박규리, 박진선, 이기화, 이영귀, 정서빈(S) / 이상 가나다순)과 함께 사무국 직원 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의 보육시간에 방문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자 전무이사는 “올해도 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조성된 기금과 용품들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한 KLPGA 선수들을 대표해 전했다.

KLPGA는 한 해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12월 한 달 동안 총 5개 기관을 방문해 신뢰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 금일 진행된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화)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진행될 ‘연탄 나르기 봉사’까지 총 5번의 ‘KLPGA 동계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 5월에 열린 KLPGA투어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현금 4백만 원과 함께 약 7백4십여만 원 상당의 넥워머와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