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선정총 사업비 455억 원 확보

  • 등록 2021.09.27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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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삼락지구(삼락천 유역)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락천 유역 일원(삼락, 모라1, 덕포1·2, 괘법동)은 집중호우 시 삼락천 수위상승 등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공장,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으로 침수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 경제적인 피해와 주민불편이 가중되던 곳이었다.


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55억 원(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을 투입하여 감전배수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정비, 삼락천 하도정비, 재해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상구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삼락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올해 추진 중에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상배수구역) 정비사업 및 현재 용역 진행 중인 학장2·감전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더불어 본 사업을 통하여 사상구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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