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캐릭터 창작부터 굿즈‧이모티콘 제작까지 창작자들을 육성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엔 창업까지 ‘팍팍’ 밀어준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캐릭터 창업 도약 멘토링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캐릭터 창작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및 이모티콘 제작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신규 개설한 창업 멘토링 과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유한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즉시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캐릭터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 6명(팀)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팀)에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업화 ▶사업계획 ▶마케팅 ▶지식재산권 총 4개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각 팀당 최대 7차례까지 창업에 필요한 단계적 맞춤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참여접수 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신청서류와 함께 자유형식의 캐릭터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4대 특화 콘텐츠인 캐릭터 사업의 확대와 지역 내 활발한 신규창업을 끌어주기 위해 이번 멘토링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세상에 소개하고자 하는 이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각종 지원‧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043-219-102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