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자 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온라인 레슨에 나서 화제다.
![루크 도널드 [EPA=연합뉴스]](/data/photos/news/photo/202003/15721_30207_58.jpg)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린 레슨 동영상은 도널드의 집에서 찍었고 일부 동영상은 도널드의 두 딸이 촬영했다.
도널드는 "많은 사람이 지금 집에 갇혀 살다시피 한단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집에서 10분만 따라 하면 골프 실력을 향상할 비법을 알려주면 고마워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 그동안 받은 응원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말했다.
디오픈 2차례 등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올린 파드리그 헤링턴(아일랜드)도 최근 인스타그램에 레슨 동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