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 등록 2021.10.19 14:02:59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청주시 지역 내 읍·면의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찾아가는 박문국 체험프로그램은 9월 ~ 10월 주1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학교(135명)를 방문해 운영했다.


체험운영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체험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구를 제공한다.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근․현대 인쇄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인쇄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를 제공하고, 목판인쇄‘시전지 만들기’, 전사인쇄 ‘머그컵만들기’, ‘에코백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 체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인쇄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찾아가는 신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