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급식․돌봄 등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 등록 2021.10.19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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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내용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도 관리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학교 관리자 및 돌봄보조인력의 자발적 돌봄 지원, 돌봄교실 통합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당일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업 당일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최지나 기자 najica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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