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가 10월 28일,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 휴양의 요람인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은 2010년 본관을 개원한 이래 2021년 9월까지 약 70만 명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이용해왔으나, 연간 3만 명 수준이던 이용객이 최대 8만 명 수준까지 증가함에 따라 2019년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 10월에 신관을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약 5,736㎡인 신관이 개원함에 따라 기존 본관(리조트동) 59실에 신관(호텔동) 88실이 더해져 총 147실의 객실 수를 보유하게 된 연수원은 1일 최대 5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신관 개원을 계기로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의 진정한 휴식의 요람을 마련했음은 물론, 제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 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