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 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해 결핵 고위험군인 무자격체류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이동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청원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후 유소견자에 대한 추구 객담검사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허약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지키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