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엄광산유아숲체험관 일원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감시원, 진화대 등 50여 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산불 예방 발대식 및 육림의 날을 맞아 숲 가꾸기 일원으로 비료주기 등의 행사를 함께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을 잃기는 쉽지만 다시 되살리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산행 시 산불 예방에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2년 5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