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영동중 다목적교실 및 급식소 현안 해결될 듯

  • 등록 2021.11.03 12:59:43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영동지역의 교육현안인 영동중학교 다목적교실 개선 및 급식소 현대화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일 영동와인터널에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박세복 영동군수, 영동 지역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49명이 모인 영동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다.


영동중학교 다목적교실은 1982년 건축된 노후건물로 2021년 정밀안전 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4월부터 폐쇄된 상태로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주민들의 시설이용이 전면 금지되어 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김병우 교육감과 영동군수에게 영동중학교 현안사업을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개축 예산 66억원을 2022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계상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박세복 영동군수도 10억원의 대응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정책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적인 교육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지나 기자 najicall@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