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 등록 2021.11.16 0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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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충북 영동군이‘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그 동안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400여 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던 것을 병원·의원,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의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판매시설, 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 업체에게도 확대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종교시설 등은 해당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그 외 업종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장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11월 26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에 부여된 '080-XXX-XXXX' 형식의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등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상황 발생 시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우리 군에 급작스러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방역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확대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안전한 영동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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