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선물세트 완판...복합 선물세트 판매량 128%증가

  • 등록 2020.09.23 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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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식품 포함 선물세트 완판
-복합 선물세트 인기 순위 5위 내 진입
-온라인 선물세트 판매량 전년 대비 50% 상승

CJ제일제당, HMR선물세트 완판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올해 첫 출시된 냉장·냉동 가정간편식 선물세트가 완판됐다.

CJ제일제당은 집밥 트렌드에 맞춰 처음으로 선보인 냉장·냉동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가 완판되고 복합 선물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8%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트렌드 분석을 통해 HMR제품이 실용성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그 결과 잡채와 같이 명절 식재료로 구성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은 완판돼 소비자 요청에 따라 추가 물량이 긴급 투입됐다.

스팸과 식용유 등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 판매량은 전년도 추석 사전예약 판매 기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지난해 판매량 기준 인기 제품 5위까지 ‘복합 선물세트’가 단 하나도 없었던 반면, 올해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위(최고의선택 특호), 4위(스팸고급유 7호), 5위(특별한선택 스페셜 THE호)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는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늘었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비자들의 1인당 선물세트 구매 수량과 금액은 각각 약 17%, 10%씩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말 전국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물세트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물을 줄 대상을 줄일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HMR 선물세트’와 ‘복합 선물세트’ 판매 호조에 힘입어 CJ더마켓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예진 기자 기자 poilkj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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