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이 11월 오픈한다.

SPC그룹은 오는 11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매당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으로 '부산 서면점'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것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며 SPC그룹은 오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 아트(Hoarding Art)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해 오픈 전 진행할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 행사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양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딩 아트란 공사장 주위에 세워진 임시 가림막에 그린 작품을 말한다.

또한, '커뮤니티 데이' 행사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결식아동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