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다담' 양념이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CJ제일제당]](/data/photos/news/photo/202010/20119_35953_432.jpg)
CJ제일제당의 요리 양념 '다담'의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다담'의 최근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고 이는 작년 한 해 매출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9일 밝혔다.
다담은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트렌드에 힘 입어 매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초 작년과 비슷한 매출 추이였지만 지난 3월부터 매출이 급성장하고 9월에는 올 초 대비 약 40% 매출 증가를 보였다. 최근까지도 전년 동기 약 17% 성장세를 보이며 이번 연말에는 600억원에 도달하는 매출을 기록 할 것으로 보여진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넓히고 할인이나 고객 체험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라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써 ‘다담’을 ‘내식 요리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