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활기를 불어넣다…조경순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 등록 2021.12.10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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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풍부한 도정경험과 넘치는 열정으로 진천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조 부군수는 군 공직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신망을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쉼 없이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위기가 발생하자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감염 확산세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울러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직원, 농가간 1: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일명 ‘미라클’ 작전을 통해 진천에 임시 둥지를 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일상 보호에도 힘썼다.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아프간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갑작스런 상황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공급, 주민 의견 수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겼다.


조 부군수의 이러한 열정적인 행보는 문제 해결과 군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한 발 더 다가가야 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공직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부군수 직을 맡게 돼 부담이 컸지만 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다 보니 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며 “내 역할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주저하지 않고 다가가 진천군이 충북의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 충주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91년 공직을 시작, 서울세종본부장과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을 거쳐 지난 9월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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