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점에서 ‘2020 겨울 홈&패션 세일’ 기획전이 개최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겨울 침구류 및 소품들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첫째 주에 들어 높아지는 홈패브릭 제품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12월의 경우 '홈페브릭' 매출이 전년대비 16.8%, 2019년 12월에는 28.6% 신장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더 큰 신장이 예상된다.

행사 제품은 발열패드부터 차렵이불, 담요 등 다양한 겨울 대비 상품들이며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 '룸바이홈 울트라히트 발열패드(블루,Q)'를 20% 할인한 3만 9920원에 선보이고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헝가리구스 차렵이불(Q)'는 20% 할인한 12만 7200원에 판매한다. ‘룸바이홈 그레이 도트 담요’와 ‘룸바이홈 밍크 극세사 양면 담요’도 각각 1만 320원, 1만 5920원에 선보인다.

또 ‘룸바이홈 퍼 거실화’를 9520원, ‘룸바이홈 퍼 패드방석’을 1만 320원에 판매하며 겨울 패션 상품도 할인한다.

이주영 롯데마트 베드앤배스팀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추워지며 홈스타일링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겨울 침구류부터 방한화, 담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겨울 준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