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이탈리아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탈리안들이 가장 즐겨 먹는 메뉴를 최대한 살린 이탈리아 대표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국에 현지 음식으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간편식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태국에 이은 두 번째 미씽 더 시티로 이번 이탈리편은 미식과 낭만의 나라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시그니쳐 메뉴를 구성한다.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토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레시피를 이용했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닌 베네치아, 볼로냐, 시칠리아, 피렌체, 로마 총 5곳의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로 기획했다.

△베네치아 대표 메뉴로 오징어 먹물면에 새우를 넣은 '쉬림프 네로 스파게티' △볼로냐 대표 메뉴로 라구소스와 리가토니로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는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시칠리아 대표 메뉴로 매콤한 소스에 통 베이컨을 넣은 '시칠리아 베이컨 파스타' △피렌체 대표 메뉴로 호주산 티본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인 '피오렌티나 티본 스테이크' △로마 대표 메뉴로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티아모 티라미수' 총 5종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연말에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이탈리아 여행시 꼭 맛봐야 하는 도시별 대표 메뉴들을 선정해 이번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레시지만의 밀키트 제조 및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집에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