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결식아동을 위한 익명의 기부천사 22년째 기부

  • 등록 2021.12.22 15:43:19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년 12월 셋째주가 되면 항상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흰 봉투에 성금을 넣어 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방문해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00년 10만원을 시작으로 22년째 매년 1만원을 올려 지난 12월 17일 보내준 흰 봉투에는 31만원이 담겨져 있었다.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익명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매년 저소득 아동 3명의 계좌로 지정기탁처리 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결식우려 아동을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의 따뜻한 정(情)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