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지혜 기자 |  영유아교구 전문브랜드 ‘요미몬’에서는 지난 4일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용 완구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를 출시하였다.

만능 스토리텔러라는 부제가 붙은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동일한 부제의 제품 요미몬2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마치 애착인형처럼 귀여운 요미몬 캐릭터가 동요도 불러주고, 동화도 읽어주는 느낌을 준다고 하여 스토리텔러로 불린 요미몬2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엄마들 사이 필수 육아템으로 입소문이 돌면서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제작사인 ㈜유비윈 측은 전작에서 다소 아쉬웠던 배터리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영유아 콘텐츠를 더해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요미몬 베이비오디오에는 아이들이 즐겨 듣는 동요와 이솝우화, 위인전, 세계명작동화, 클래식음악, 유아용 영어챈트, 영어동화, 영어동요 그리고 아이들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음악, 자장가, 자연의 소리 등 총 1,073편의 영유아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 요미몬2처럼 수면등으로 활용가능한 LED조명을 지원한다.

유비윈 관계자에 따르면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는 언어감각과 정서발달 등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탑재되었으며,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KC안전인증을 받아 3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기장난감이다”고 전했다.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는 설시즌 성수기에 맞추어 4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진행됬으며, 요미몬에서는 연령대가 좀 더 높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홈스쿨링 전용 키즈탭 ‘요미몬 키즈탭’을 다가오는 20일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