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2.03.14 12: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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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할 자전거도로 831개 노선 대상 안전점검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을 맞아 도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지나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아지는 봄철에 대비하여 자전거도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통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구간은 도내 전 시·군 자전거도로 831개 노선 1,881.7km(국토종주자전거길 177.9km 포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 노면균열·파손 여부 확인 등 노면포장 점검 ▲ 배수구 측구·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점검 ▲ 교량·데크 바닥재 손상 여부 확인 등 구조물 점검 ▲ 위험구간 경고표지 설치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 조명기구 작동상태 확인 등 조명기구 점검 ▲ 자전거 보관대 파손 확인 등 편의시설 점검 등 총 6개 분야이다.


경남도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5주간) 관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점검반이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 점검반 편성 시 관내 자전거동호회 등 민간참여를 독려하여 실 이용자들 관점에서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신속하게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도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통하여 자전거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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