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저장 강박 의심 가구 환경정비 지원

  • 등록 2022.03.21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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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집 내부에 엄청난 양의 물건을 쌓아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 노인 가정에 환경정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류 등 각종 물건을 집안 가득 쌓아놓아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환경정비는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16명이 참여했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인력, 서랍장, 옷걸이 등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히 일회성 환경정비로 끝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저장 강박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상자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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