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지 배부

  • 등록 2022.11.25 1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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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43곳 홍보지 게시 요청 실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전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과 힘을 합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우동 내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발굴 홍보지를 배부했다. 

 

사업 참여 편의점은 총 343개소로 방문하지 못한 편의점에는 우편물 발송을 통해 포스터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홍보지 게시를 요청했다.

 

이번활동은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해짐에 따른 것으로 생활고로 결식 위기에 놓여 편의점이나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주민 또는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알리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담 검색창에서 '김포복지팡팡'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제보하면 된다.

이창희 기자 wish56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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