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AI 상시방역체계로 전환·운영

  • 등록 2021.04.02 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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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3월 28일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된 후 AI 상시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28일 덕양구 내유동 소재 관상조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를 전국 최초로 조기 종식한 고양시는 AI특별방역기간은 끝났지만, 질병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상시방역체계로 전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지속 운영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4개조 운영 등 시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한강유역 및 공릉천변을 중심으로 철새가 잔존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시는 특별방역기간 종료 후에도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산란계, 토종닭 등에 대한 주기적 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출하 시 반드시 수의사를 통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충청부화장’에 대한 환경검사를 2주마다 실시해 전국 각지로 공급하는 병아리 유통망에 대한 방역활동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가축방역을 위해 협조해 주신 고양시민에 감사드리며,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한 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가금농장 및 출입차량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농장 내외부 방역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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