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울시, “마이스 공동마케팅 교류 협약”…“충남 매력” 알린다

  • 등록 2024.03.22 20:49:37
크게보기

국내외 관광객 투어 여행상품 개발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충남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여행상품을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22일 서울시청에서 충남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특화된 관광콘텐츠와 서울시가 갖춘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기반시설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와 서울시는 국내외 주요 마이스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마이스 연계 상품을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미디어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해외 마이스 주최자 및 주요 인사 서울 현장답사 방문 시 양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투어 프로그램 등 여행상품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을 방문하는 국외 관광객 중 상당 수가 보령머드 등 도내 축제장은 물론 백제역사문화와 유교, 불교, 천주교 관련 문화재와 유적지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서울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시설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남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