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에 위치한 중화요리 맛집 ‘천안문’(대표 이용현)이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는 훈훈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윤택 씨와 가수 육중완 씨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은 물론 어르신들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방송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니 너무 반갑고,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까지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이용현 대표의 봉사활동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본 윤택 씨가 먼저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성사된 특별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용현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3년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길음1동 내 16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짜장면을 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이용현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육중완 씨와 윤택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