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 IC 국제미소래’가 지난 4월 26일 2차 공급을 개시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공급에서 전 세대 조기 완판을 기록한 단지이기에, 이번 2차 공급 역시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공급은 1차와 마찬가지로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로 2차 공급 개시 당일 모델하우스에는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며 진풍경을 자아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특별한 공급 조건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1차 공급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공급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잔여 세대 역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전주 IC 국제미소래’는 전주와 김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특히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제 IC와 금구 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KTX 김제역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추가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교통망 확장으로 김제, 전주뿐 아니라 서해안권 전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2차 공급 단지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 총 1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중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선호도에 맞춘 설계가 돋보이며,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 효율성이 뛰어나다. 남향 위주 배치와 필로티 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생활 편의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선암자연휴양림, 모악산 도립공원, 대율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며, 금구초·중학교,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 등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특히 ‘남전주 IC 국제미소래’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임대료 인상도 2년마다 최대 5%로 제한되며, 10년간 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실거주자에게 안정성을, 투자자에게는 유연한 수익 전략을 제시한다. 임대사업자 동의 시 전매 및 명의변경도 가능하다.
계약 조건 역시 소비자 친화적으로 구성됐다. 계약금 1,500만 원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비나 기타 옵션 비용이 없는 100%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까지 제공돼 미래 가치 또한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전주 IC 국제미소래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미래 가치를 제공하는 단지”라며 “1차 공급 당시의 완판 열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2차 공급 역시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