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구민의 수고가 만든 ‘명품도시 성북’…제28회 성북구민의 날 기념

  • 등록 2025.05.08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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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도시 성북, 새로운 도약” 구민이 주인공 되는 공동체 축제 성황리에 열려
- 5월 7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서 구민 300여 명 참석… 구민대상·명예구민증 수여
- 성북구민상 5명, 명예구민 1명, 유공 구민 표창 등 ‘공동체의 품격’ 재조명
- 이승로 구청장 “서로의 연대와 책임감, 성북의 품격과 미래를 이끌 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일 오후 3시,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2025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매년 5월 7일 성북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명품도시 성북,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주요 내외빈 및 구정기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지만,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헌신한 5명의 구민에게 ‘구민대상’ 수여 ▲다이바 슬레파비치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부인에게 ‘명예구민증’ 수여 ▲유공 구민 표창 등을 통해 ‘공동체의 품격’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에는 동덕여대 풍물놀이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의 문화공연이 분위기를 돋웠고, 본행사에서는 이승로 구청장의 기념사, 국내외 교류도시 및 홍보대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 그리고 국민대학교 관악단과 성북구립 여성합창단의 기념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북의 진정한 품격은 평범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수고와 연대에서 비롯된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든 이 공동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명품도시 성북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도록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간 공간적 불균형 해소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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