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위더피플 법률사무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게임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더피플은 게임 기업이 마주하는 다양한 실무 과제에 대한 심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게임산업 규제 및 정책 대응, 퍼블리싱·라이선스 계약 검토, 투자유치 전략, 해외 진출 자문, 지식재산권 보호, 인앱결제 관련 분쟁 대응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게임서비스 및 관련 법률 이슈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외에도 M&A, 세무, 공정거래, 개인정보, 인사·노무 등 기업법무 전반을 아우른다.
위더피플은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앱 개발자들이 구글 등의 반독점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미래 인앱결제 수수료를 정당한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한 인앱결제 피해 손해배상 집단조정을 미국 로펌 하우스펠드(Hausfeld LLP)와 공동 대응하는 등 활발한 법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사업 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 내 실무자와 경영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약 30분간 1:1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상담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예약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1만 9천원 상당의 최신 게임 산업 전문 도서 『게임 비즈니스 실전 법률노트』가 무료로 증정된다.
위더피플은 최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게임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역시, 실무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업계 전반의 법률·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더피플 관계자는 “게임업계가 직면한 법적·경영상 리스크에 대해 사전에 진단하고, 전략적 대응을 돕기 위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며 “도서를 통해 실무 인사이트도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 내 C13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더피플 홍보팀 이메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