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에버파크’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장기일반형 8월 중 모집 예정

  • 등록 2025.07.09 2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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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세종 에버파크)’ 공급촉 진지구 지정 승인·고시

-총 2,789세대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 대우건설 시공예정… 세종시 新 주거중심 발전 기대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일원에서 공급 예정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세종 에버파크’가 최근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승인·고시되며 8월 중 장기일반형에 대한 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세종 에버파크 투시도 

 

세종시는 최근 세종시 연기군 보통리 319-1번지 일원 233,086㎡에 대해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승인·고시했다. 공급촉진 지구로 지정될 경우, 도시·교통·경관·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해 실시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승인 및 고시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이 확보되었고, 통합심의 진행 등의 추진 동력을 얻음에 따라 원만한 사업추진은 물론 개발 완료 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2개 블록에 전용 74·84㎡ 총 2,78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세종 에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0~35층, 17개 동 1,917세대, 2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3~25층, 8개 동, 872세대로 구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수요자 중심으로 부담을 낮춘 공급방식은 물론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 및 개발호재가 풍부한 입지적 가치, 우수한 설계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단, 단지는 공공지원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임차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승인 시 확정되는 합의형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해 집값 상승에 대한 부담은 낮고 프리미엄은 선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일반형의 경우 의무임대기간 중에도 양도·임대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도 미포함되어 취득세, 종부세, 건보료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 중의 보증금에 대해서는 HUG 보증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인 만큼 우수한 단지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4Bay, 탑상형 혁신 평면설계로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탑상형 이면 개방 혁신 평면을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동간거리도 적용된다.

 

또한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사우나, 소극장, 드롭존(안심 승하차구역)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도서관, 카 페테리아, 공유오피스, 최첨단 생활 편의시스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의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중심생활권 접근성이 우수해 잘 갖춘 인프라를 누리기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세종시 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1번 국도가 인접해 세종시 중심생활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KTX·SRT 오송역도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제2경부고속도로(26년12월 개통예정), 세종~청주고속도로(30년 개통예정), 연기지구 신설교통망 계획 등도 진행중으로 추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또한 단지와 연접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이며, 현재 연남초, 연봉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했다. 봉암천과 청정녹지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코스트코, 이마트, 오가낭 뜰근린공원, 세종호수공원등 세종 행복도시 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세종시 개발확장에 따라 현재 세종시5·6생활권과 연계, 미래의 세종시 7생활권 구도가 마련되고 있다. 특히 인근 약 6,000세대 규모의 연기지구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장과 곧 토지보상이 시작될 약 83만 평 규모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어 향후 세종시의 새로운 중 심권역으로 발전도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세종시 국회 및 정부 부처 이전 관련 이슈도 지속되어 향후 세종시 전체 주택수요 확대도 기대할 만하다.

정태율 기자 tyj5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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