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크골프 새 시대 개막…“이제 프로 선수가 뛴다”

  • 등록 2026.01.29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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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PGA 제1기 프로 선수 입단식 개최
선수·경기·규정 체계 프로스포츠로 전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6년 1월 28일,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회장 이정길)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제1기 프로 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을 개최하고 파크골프 프로 선수 시대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입단식은 파크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프로 선수 입단 행사로, 그동안 생활체육 중심으로 운영돼 온 파크골프가 선수·경기·리그 중심의 프로 시스템으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된다.

 

 

입단식에서는 이정길 회장이 단상에 오른 모든 제1기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협회 공식 모자를 씌워주며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응원했다. 선수 개개인을 공식 경기 무대의 주인공으로 인정하는 선언적 장면이었다. 참석 선수들은 “이제 취미가 아니라 결과와 실력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출발한다는 각오가 생겼다”며 “진정한 프로 선수로서 첫 출발선에 섰다는 실감이 났다”고 입을 모았다.

 

입단식에 앞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 선수의 권리와 의무, 경기 출전 기준, 향후 프로 대회 및 리그 운영 방향 등이 안내됐다. 협회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수 중심의 대회 시스템, 프로다운 품격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제1기 프로 선수들이 향후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기준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제1기 프로 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도권 이어 비수도권 지역 입단식은 1월 29일 오후 1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KPPGA는 제1기 프로 선수 입단을 시작으로 공식 프로 대회와 투어, 리그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창 수석부회장은 “이번 입단식은 파크골프가 ‘즐기는 운동’에서 ‘경쟁하는 스포츠’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었다”며 “프로 선수들이 실력으로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경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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