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직원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30일(수),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보호소 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원자원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준비해 간 간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직원들과 아이들은 서로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박이상 사무국장은“앞으로도 직원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봉사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