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중장년층의 기술 역량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5년 9월 6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커피머신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커피머신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의 실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커피머신 유지·보수 및 수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수료 이후에는 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커피머신 세척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실습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실무 적응력 향상 및 향후 취업·사회공헌 활동으로의 연계가 가능하다.
최근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커피머신의 보급률 증가 및 사용 빈도의 확대에 따라, 장비의 정기 점검 및 수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머신 유지·보수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려는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본 과정은 커피머신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운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기술 습득을 통해 수강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개요 및 신청 안내
교육 기간: 2025년 9월 6일(금) ~ 11월 1일(토)
모집 인원: 총 12명(지원서 토대로 선발)
신청 방법: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접수
문 의: 양천50플러스센터 교육팀
본 교육과정은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