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컬러리스트이자 색채화가 김민경 대표가 이끄는 월피엠(WPM·World·Premium·Miracle)이 2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상지카이룸M 하이랜드 오피스텔에 본사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오픈은 단순한 업무 공간 확장이 아닌, 예술과 과학, 웰니스가 결합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월피엠은 3년간 연구개발한 첨단 바이폴라 RF 기술을 예술적 감각과 접목해 피부·바디·두피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뷰티·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단순 미용을 넘어 건강, 아름다움, 힐링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핵심 기술인 10kHz(1만Hz) 바이폴라 RF는 피부 최적 온도를 정밀 유지해 한 차례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를 구현한다.
8핀·4핀 정밀 구조로 얼굴과 바디 각 부위에 작용하며, 표피에서 진피층까지 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얼굴은 리프팅, 바디는 매끄러운 라인을 완성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김민경 대표는 "WPM은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이 아닌,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콘셉트의 체험실과 프리미엄 카페형 웨이팅 공간을 마련했다"며 "예술적 감성과 웰니스 기술을 결합한 공간을 통해 고객이 휴식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PM의 솔루션은 산후조리원 관리 이후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해 출산 회복과 바디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효도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바디·두피를 아우르는 8가지 맞춤 모드와 고주파·저주파 동시 전환 기능으로 개인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며,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춰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병원, 피부과, 에스테틱 등 전문 공간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본사 개소와 함께 서울 논현동 1호점, 강서구 2호점, 부산 부산진구 3호점 등 지점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WPM은 서울대 연구진이 주축인 ㈜이지놈과 협력해 3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접목한 신규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