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경영평가 4년 연속 가등급·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5.09.24 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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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운영·문화 창출 성과 연이어 인정… 행정 신뢰와 문화 가치 확산으로 확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최근 잇달아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 대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가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운영의 안정성과 문화 가치 확산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관악구 주관·가치경영원 수행으로 진행됐으며, 관악문화재단은 주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 평가에서 94.34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 평가에서도 기관장 평가에서 94.47점을 획득, ‘가’등급을 받음으로써 리더십과 조직 관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관악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한 전략적 외부재원 확보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교육훈련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노력 △지역 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신규사업의 체계적 발굴 운영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는 지역의 문화·관광·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문화가치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정체성 강화,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 증진, 지속가능성과 환경 친화성 등 핵심가치를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적 신뢰에 이어 문화적 가치 창출 역량까지 공인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과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재단의 경영 신뢰성과 문화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공공성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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