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빌리지 언덕 위, 하이엔드 주거의 새 이름 '르무아 한남' … “나를 담는 건축, 세대를 잇는 본질의 이름”

  • 등록 2025.10.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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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한남동은 글로벌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 중 하나다. 외교관저와 문화시설, 고급 빌라가 밀집한 이곳은 오랫동안 ‘한국의 상징적 부촌’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러한 한남동의 언덕 위에 등장한 ‘르무아 한남(LEMOOI HANNAM)’은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수요를 직접 겨냥한 초고급 주거 상품으로 평가된다.

 

 

르무아 한남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다. 남산 자락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모든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유현준 교수는 “한강은 서울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자연 요소”라며, “단순한 경관이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는 하나의 축으로 기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르무아 한남은 거실·주방·침실 어디서든 한강과 이어지고, 통유리와 프라이버시 셰이드, 빛의 방향까지 치밀하게 고려되어 ‘조망’ 자체를 생활의 중심 가치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르무아 한남이 자산가들의 눈길을 끄는 진짜 이유는 입지 이상의 것이다. ‘LEMOOI’는 프랑스어로 ‘나, 자기, 자아’를 뜻한다. 이름이 상징하는 것처럼, 이 집은 나를 담는 그릇이자 삶의 본질을 드러내는 무대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German Design Award(2018), 제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등 국내외 건축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람과 자연, 건축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건축의 결을 구현했고, 그 결은 르무아 한남 위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르무아 한남은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집이다. 루프탑부터 지하의 취미 공간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거주자에게 자기만의 리듬을 찾는 경험을 선사한다. 어떤 공간은 미술관처럼 고요하고, 또 다른 공간은 음악이 흐르는 무대처럼 생동감 있다. 자산가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넓은 평수가 아니라, 차별화된 경험과 독립적 생활이다. 르무아 한남은 바로 그 요구를 충족시킨다.

 

프라이버시 역시 고액 자산가 수요층에게는 중요한 조건이다. 성벽처럼 둘러싼 담장, 전동 폴딩 덧창,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는 외부의 간섭을 완벽히 차단한다. 이는 단순한 방어가 아니라, 오롯이 나와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내적 평화를 보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르무아 한남은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투자와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이라며, “국내외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자산가들은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는 입지, 브랜드적 가치, 세대를 넘어 이어질 유산을 선택한다. 르무아 한남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드문 기회다.

 

결국 르무아 한남은 오늘을 위한 집이 아니라, 100년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울 한 가문의 시간, 그 유산의 이름이다. 건축이 곧 나를 표현하는 한 단어라면, 르무아 한남은 그 단어의 완성이다.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마련된 VIP 갤러리에서는 르무아 한남의 철학과 디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순간, 자산가 수요층은 알게 될 것이다. 르무아 한남은 단순한 고급 주택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자산임을.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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