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홍보 비용은 최소화해 고객 및 바이어와 소통하고 판매 효과도 높이고 싶다.”
한 번쯤 떠올렸을 이루기 쉽지 않은 바람, 이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주방산업 전문전시가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다.
주방 산업의 A to Z를 아우르는 전시가 2026년 8월 28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 성장 중인 주방 산업의 최신 트렌드, 산업 전반의 미래 방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엇보다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판로 개척과 확대에 필요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확대 기회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색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다. 거래처 발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다.
주방은 더 이상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이제 주방은 라이프스타일과 기술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이다. AI 스마트 조리, 감각적 디자인, 친환경 식문화 등 다양한 흐름이 결합되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산업의 흐름 속에 이번 전시는 ‘글로 읽는 공부’가 아닌 ‘몸소 체험하는 공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NS에서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광고를 집행해도, 투자한 대비 효과는 확인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전시장에서는 고객과 1분만 마주해도 직접 대화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 참여는 한 번의 투자로 고객에게 더 큰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
전시가 끝나면 홍보도 끝이 날까? 전시 현장에서의 사진, 한 줄의 후기 그 모든 것이 SNS를 타고 확산하는 2차 홍보 자산이 될 수 있다.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 참여는 전시는 종료되더라도 추가적인 비용 없이 홍보가 지속될 수 있다.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 주최 측은 “배우고 싶고, 제품을 팔고 싶고, 홍보하고 싶고, 고객과 만나고 싶은 모든 주방 관련 브랜드 및 기업의 바람을 응원하는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단순히 부스를 설치하는 행사가 아닌, 브랜드가 고객과 ‘대화하는 공간’이자 주방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플랫폼”이라 강조했다.
부스 출품을 희망하는 기업 및 브랜드는 2026년 4월 24일(금) 내 참가 신청 시 부스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전 참가 이력이 있으면 추가 5% 할인이 더해져 최대 25%까지 할인받는다. 전시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부스비와 전시 안내 등 세부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