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분당소방서와 임직원 ‘소방 안전 교육’ 실시

  • 등록 2025.12.17 14:55:40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은 경기 분당소방서와 협력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길러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의 초청 강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위험 단계별 소화 조치 방법과 대피 요령 등 구체적인 상황별 행동 매뉴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시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등 기초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과 대피 시 주의사항을 실질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JT저축은행의 안전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이다. JT저축은행은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터디 그룹 지원,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평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임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고객 안전과 직원 복지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T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고객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직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