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PQ 제출

  • 등록 2026.01.16 1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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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관 23개사 컨소시엄 PQ 제출
한화 건설부문 합류…롯데건설은 불참
추가 응찰자 없어 재유찰 가능성 거론
공기 연장·공사비 증액 후 재입찰 진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대우건설을 주관사로 한 건설사 컨소시엄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섰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마감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전날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 2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 지역 업체 6곳도 포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막판까지 참여 여부를 검토한 끝에 컨소시엄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이번 PQ 접수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향후 참여 여부를 추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PQ 접수 마감 시점까지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 추가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재입찰이 다시 유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는 당초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공사 기간 연장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에서 철수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도 잇단 현장 사망사고를 이유로 신규 인프라 수주를 중단하며 컨소시엄을 이탈했다.

 

정부는 이후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총공사비를 10조5천억원에서 10조7천억원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 조건을 조정했다. 개항 목표 시점은 2035년으로 유지한 채 재입찰을 진행 중이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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