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생은 배로 즐겁게, 즐거움은 배로 더하다,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크루즈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선상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은 지난 1월 일본 크루즈 노선에서 열린 전통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설맞이 ‘K-효(孝) 크루즈’ 특별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잇는 이스턴크루즈 항해에서 판소리와 정통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3일 오후 8시 선내 오디토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대는 공연 직후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K-전통 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턴크루즈 측은 이러한 관객 반응에 화답해, 설 연휴 기간 일본 사세보·구마모토 등을 항해하는 노선에 제이아이예술단의 앵콜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긴급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실제 부모님을 선상에 초청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바다 위에서 정을 나누는 ‘K-효도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이번 설맞이 특별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한국 특유의 효 문화를 예술적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차별화된 K-컬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성일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유일의 K-크루즈인 이스턴크루즈의 한국적 정서와 동방예의지국의 효 문화를 결합해, 격조 높은 K-컬쳐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더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설 명절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