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 바람 따라 열리는 주말 문화장터 ‘뚝방마켓’ 14일 개장

  • 등록 2026.03.09 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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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뚝방길서 열리는 주말 장터
- 41개 팀 참여 수공예·먹거리·버스킹 어우러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말 문화장터 ‘뚝방마켓’을 오는 3월 14일 개장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곡성읍을 잇는 곡성천 제방 위 산책로인 ‘뚝방길’에서는 매주 토요일 작은 장터가 열린다.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어울리는 이 장터는 수공예품과 먹거리,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꾸려진다.

 

군에 따르면 뚝방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3월에는 14일과 21일, 28일 등 세 차례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개장에는 41개 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도자기와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을 비롯해 수제 디저트와 지역 농산물, 간단한 먹거리까지 작은 부스마다 개성 있는 물건들이 채워진다.

 

뚝방마켓은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마켓, 포토존이 마련되고 천변을 찾은 주민과 여행객이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도 함께 운영된다.

 

천변 산책을 하다 들른 가족, 자전거 여행객, 아이와 함께 나온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판매자와 방문객이 물건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도 이어진다. 장터가 열리는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젊은 층의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섬진강기차마을과 강변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장터를 들르면서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역 농가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도 작은 활력을 보태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뚝방마켓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곡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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