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반클리프 아펠 ‘스프링 이즈 블루밍’ 야외 전시 독점 공개

  • 등록 2026.03.24 2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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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서 360평 규모 체험형 설치미술 전시 전개
- 프랑스 작가 샬롯 가스토 일러스트 정원 구현…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국내 단독 파트너
- 무료 음료·화관 만들기 등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봄 시즌 나들이 명소 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과 손잡고 대규모 야외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Spring is Blooming)’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클리프 아펠이 매년 봄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개하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다. 지난해 수십만 명의 인파를 모으며 화제를 낳았던 데 이어, 올해도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독점 공개한다.

 

약 36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 조성된 이번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인 ‘봄의 생동감’을 주제로 한 체험형 설치미술로 꾸며졌다. 특히 2018년부터 브랜드와 협업해 온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Charlotte Gastaut)의 일러스트레이션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작가 특유의 파스텔톤 색채로 재해석된 ‘나비’와 ‘꽃’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이 정원 곳곳을 가득 채워 감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주말마다 운영되는 ‘봄꽃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클래스를 비롯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미니 정원 만들기’ 등 맞춤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QR코드 미션을 완료하면 샬롯 가스토가 디자인한 ‘씨앗 카드’와 다과를 증정하며, 매일 세 차례 운영되는 푸드트럭에서는 무료 음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입장객 전원에게 ‘봄 타투 스티커’를 증정해 인증샷 촬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하이 주얼리의 브랜드 세계관과 예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복합 콘텐츠”라며 “공간을 통한 고객과의 유대감이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롯데백화점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1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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