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파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 가족 중심의 소통과 공감… 일상으로 들어온 예술
‘가가호호’는 가족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 내 주요 문화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파주 지역의 특색 있는 4개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율곡문화학당과 파주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전통 생활문화와 아카이브를 연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선보인다. 또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는 독창적인 건축 공간을 활용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시민 중심의 문화 생태계 구축에 박차”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가족의 의미를 넓은 시각에서 재조망하고,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 생활 문화와 예술의 뿌리를 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포용적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