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자동차 기업 지리(Geely) 그룹의 이륜차 브랜드 QJ모터(QJMOTO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직접 타보고 결정했다’... 이유 있는 SRK421RR 조기 완판
QJ모터코리아(다빈월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4기통 스포츠 바이크 ‘SRK421RR’의 사전예약이 단 2주 만에 준비된 120대 전량 완판되며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쿼터급 4기통 바이크가 첫 예약에서 이 같은 실적을 낸 것은 국내 시장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421 신드롬’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완판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에 기댄 결과가 아니다. QJ모터는 사전예약 기간 전국 거점에서 긴급 시승 및 전시 행사를 진행, 라이더들이 직접 성능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했다. 즉, 이번 성과는 제품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 20일부터 ‘SRV300A’ 사전예약… “오토매틱 크루저 시장 정조준”
QJ모터는 기세를 몰아 오는 20일부터 국내 최초의 300cc급 오토매틱 V-트윈 크루저 ‘SRV300A’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SRV300A는 자동차와 같은 편안한 주행감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풀 오토매틱 모델이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시승 행사에서 이미 SRK421RR을 능가하는 관심을 받은 만큼, QJ모터는 이번 신차를 통해 국내 이륜차 시장의 최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40년 업력의 신뢰와 철저한 사후관리
QJ모터코리아는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이벤트를 넘어 40년간 쌓아온 수입·유통 노하우가 결집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산 브랜드의 고질적 문제인 부품 수급과 A/S 안정성을 철저히 보장해 국내 라이더들에게 ‘완벽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