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장애 예술인 공모전 ‘2026 JW아트어워즈’ 개최

  • 등록 2026.04.21 2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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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 올해 12회 맞아 총 18명 시상
‘JW기대주상’ 신설 및 고등학생 수상자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등 혜택 강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장애 예술가들의 우수한 창작 능력을 세상에 알리고 사회적 편견을 허물어온 국내 대표 미술 공모전이 올해도 그 문을 활짝 연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장애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한 ‘2026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장애인 예술의 가치 발굴... 12년째 이어온 진심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우수한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제정해 매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의 작품을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이후 창작한 10호 이상 60호 이하의 캔버스 작품에 한해 1인당 1작품씩 출품 가능하다. 특히 더 많은 예술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본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 ‘JW기대주상’ 신설 및 파격적인 사후 지원 혜택

 

올해는 공모전에 처음 도전하는 신진 작가들을 독려하기 위해 ‘JW기대주상’을 신설했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생애 첫 공모전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장애 예술계의 새로운 원석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상자를 위한 사후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고등학생 본상 수상자가 향후 미술 관련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며, 별도 심사를 통과한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 지원과 해외 전시 참여 시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처했다.

 

■ 6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 9월 인사아트센터서 시상식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6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 현장에서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만큼 작품 자체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은 JW아트어워즈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JW아트어워즈가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과 가능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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